'광우병 PD' 김보슬이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언론의 자유를 위해' 검찰 출두를 거부하며 한 달여를 버틴 끝입니다. 이를 보도하는 몇몇 언론의 기사를 보니 차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그 절절한 아픔에 가슴이 미어져서 기사를 다 읽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 문제가 불거졌을 때, 살짝 의아해 한 적이 있습니다. 왜 김보슬이 아니고 이춘근일까싶어서입니다.
'결혼을 앞두고 검찰에 쫓기는 수배 새색씨 코드' - 이거, 찌라시 언론이 딱 좋아하는, 죽고 못 살 법한 '코드'입니다. 조를 잡아서 제대로 함 써먹고싶을 법 한데 왜 아니 써먹고 있는가 싶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력쒸 내같은 이는 순 하수였습니다. 가장 극적인 시기를 통해 한꺼번에 빵~! 하고 터뜨렸습니다. 그러니까 그동안은 어쩌면 세팅과정이었던 셈인지 모르겠습니다. 무튼, 그 선봉에는 당근 우리의 오마이뉴스가 서 있습니다. 실시간 속보를 내면서입니다.  

기사야 직접들 가서 보시면 되겠고,
여기서는 오마이뉴스와 한겨레가 이를 전하는 방식만 함 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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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후배 보슬아, 결혼식 생각만 해라. PD뿐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응원하고 있다"
[현장-3신] 김보슬 PD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 중... 묵비권 행사 예정

이라는, 기인~ 제목의 오마이뉴스 기사입니다. 손수건 없이는 볼 수 없는 눈물겨운 장면입니다.

그런데, 왜 굳이 저렇게 눈물나는 장면을 연출해야만 했을까요? 이춘근이랑 함께 조사받고 나오면 끝날 이었는데 말이지요. 아, 언론의 자유를 위해서.. -_-; 그렇습니다. 언론의 자유를 위해서, 우리의 새색씨 김보슬 열사는 기꺼이 그렇게 가슴아픈 사연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참으로 야만스러운 시대입니다.


김보슬과 오마이뉴스

김보슬과 오마이뉴스


김보슬과 오마이뉴스

김보슬과 오마이뉴스


김보슬과 오마이뉴스

김보슬과 오마이뉴스


김보슬과 오마이뉴스

김보슬과 오마이뉴스


아, 나는 이 기사 보면서 정말로 눈물 많이 쏟았습니다. 지금도 눈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나는 저 '국민'에서 좀 빼줬으면 좋겠습니다. 하도 슬퍼서 눈물은 앞을 가리지만, 그래도 공은 공이고 사는 사입니다. 결혼은 결혼이고 나쁜 짓은 나쁜 짓입니다.

지금 옆에 켜둔 디엠비에서 노건호씨가 다시 검찰에 출두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다음 주 쯤에 조사를 받을 거같다고 하는군요. 그렇습니다. 뭔가 할 말이 있다면 검찰에 나가서 그냥 자기 의견 말하고 나오면 될 일이겠습니다.

그러면 끝날 일을 이렇게 눈물겨운 상황까지 연출해야 했던 이유를 나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김보슬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나 뭐 이런 사람보다 훨씬 힘이 쎈 분인 모양입니다. 아, 언론의 자유를 위해서? 민주주의를 위해서.. 우리의 김보슬 피디는 그렇게 자기 한 몸을 기꺼이 희생했습니다. -_-;

이같은 김보슬 피디의 가열찬 희생 정신을 우리의 독설닷컴 고재열 기자는 이렇게 전하고 있습니다.


김보슬과 독설닷컴

김보슬과 독설닷컴


김보슬 피디는 언론의 자유를 위해서,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하여 기꺼이 그렇게 십자가를 짊어지셨습니다. 선지자라는 이유만으로 하민혁이 온갖 시련을 다 받고 있는 상황과 크게 다를 바가 없어보입니다. 그래서 슬픕니다. 기꺼이 십자가를 짊어진 김보슬 피디가 겪고 있는 그 아픔이 더 크게 와닿아서입니다. 그렇습니다. 숨을 쉬기조차가 버거운, '야만의 시대'를 우리는 지금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한겨레가 이를 외면할 리가 없습니다. 안수찬 기자는 드디어 특종 하나를 터뜨립니다.
무려 "특종! 광우병 PD 결혼한다"입니다. 크헐~ 


김보슬과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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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슬과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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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미 가득한 안수찬 기자의 이 특종은 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노벨문학상 쪽으로 가야 합니다. 도대체 이게 기사인지 소설인지 아니면 새색씨에게 바치튼 헌사인지, 그것도 아니면 새색씨 코드를 이용한 선동인지 모를 정도의 글이지만, 무튼 아름다운 글입니다.

신파 가득한 이 글은 어느 한 곳 가슴을 울리지 않는 대목이 없습니다. 다 옮겨서 통성으로 함 같이 읽고싶은 맘이 굴뚝같지만, 여기서는 부득이 마지막 부분만을 되뇌어봅니다. 같이 함 소리내어 읽오보실 것을 권면합니다.  
 
'꽃처럼 웃는 날.'  청첩장의 맨 앞쪽에 그렇게 적혀 있다. 두 집안의 부모님들이 하객에게 보내려고 예전에 만들어뒀다. 만들고는 그냥 쌓아두기만 했다. 4월의 신부와 신랑은 서로를 보며 슬며시 웃지만, 아직 꽃처럼 활짝 웃지는 못한다. 여의도의 벚꽃은 그런 것도 모르고 저 혼자 천연하게 피어젖히고 있다. / 글 안수찬 기자


다음은 앞선 글에서 소개하고 있는 우리의 호프 진중권 멘트입니다. "결혼 앞둔 새색씨 손목에 수갑 채우다니.." 참으로 섹시합니다. 역시 진중권입니다. 머쪄요. 아, 어느 분이 댓글로 저 블로그 타이틀이 진중권이 말한 것과는 다른 맥락에서 만들어진 것같다는 의견을 제시해주셨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함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김보슬과 기자

김보슬과 메타블로그

김보슬과 메타블로그



그런데, 위에서도 잠깐 그런 얘기 한 적이 있지만요. 지금 저 친구들이 했다는 말 말입니다. "모든 국민들이 너를 응원하고 있다"는 이 말 말입니다. 그 국민에서 나는 좀 빼줬으면 좋겠습니다. 김보슬 피디의 수갑을 보는 맘이 짠하기는 하지만, 나는 김보슬 피디를 응원하고싶은 생각은 없어서입니다.

나는 오히려 "사랑하는 보슬아, 언능 가서 조사 좀 받고 와라 응!" 쪽이거든요. 쿨럭~ -_



 
<덭분이는글> 그나저나,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위의 기자님들, 'PD수첩의 광우병 보도와 새색씨 김보슬의 결혼'은 어떤 관계에 있는 건가요? 그것도 광우병 보도의 일부인가요? 궁금합니다.
 


김보슬 피디의 석방 기사가 떴네요. MBC PD수첩 김보슬 PD 석방(종합)
참, 대단한 친구입니다. 젊은 친구가 말이죠. 피디만 하기에는 넘 아까운 친구가 아닌가싶어요. 장래가 기대됩니다. 아, 이제 결혼식 해야죠?! 에효~ 이건 뭐.. 쌩쑈도 이런 쌩쑈가 없겠다는. 미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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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ioannes 2009.04.17 1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민주통신이 열내고 있는 동안 중앙일보는
    봉하마을 쓰레기통 까지 뒤져가며 "최근 빈 막걸리 병이 많이 나온다"는 특종 보도를 하고 있으니
    정말 우리나라 메이저 언론의 품격은 누구도 따라갈 수 가 없을거 같네요...
    노무현도 다행인게 조니워커 빈병이라도 나왔다가는 그 걸 박연차가 준돈으로 샀네 강금원이 준 돈으로 샀네 말 많았을텐데... 막걸리라서 살았네요... 민주통신은 어디까지나 주인장과 정치적인 지향점이 다른 쪽을 겨냥한 통신이니 메이저 언론의 그런 품격있는 기사들은 눈에 안들어오시겠죠...

    • 본진관리나해 2009.04.17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중동은 불량이라 어차피 안볼껀데 본진 관리나 해야지
      뭔 남의 밥상 신경쓰고 난리야? 어차피 편향된 건 고칠수 없어
      그냥 포기해야지 우리편 이탈자나 안생기게 하고
      중간에서 어리버리한 애들 끌어와야지 응?
      이번 대선에서 이명박 ㅅㅋ말고 다른 당 ㅅㅋ들이 나와서
      남 까기만해서 얻은게 뭔지 모르겠냐? 본진털린다는 거지 ㅋㅋ

  3. 조민수 2009.04.17 2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우 공감합니다.
    이번 주 한겨레21 사 보고 뜨악 했습니다.

    해당 기사는 김보슬 PD 결혼 같은 가십을 너무 과대포장한 기사였습니다.
    그걸 표지에 까지 싣는 것은 어떤 의미였을까요?

    같은 호 한겨레21에는 경기도 교육감 기사를 실었는데
    그 기사도 한 마디로 호들갑에 또 호들갑이었습니다.
    같은 주 시사인도 경기도로 교육 이민 같은 기사를 실었죠.

    경기도 교육감 되신 분이 어느 정도 진보적일지
    또 그 진보성을 어느 정도 현실에서 관철시킬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경기도민 입장에서는 재산 많은 대학교수는 좀 그렇습니다. 한 표는 던졌지만...)

    경기도 교육감 선거 결과에 대한 호들갑은 굶주림 때문입니다.
    MB 치하에서 늘 지다가 간만에 이겼으니까요.

    하지만 이번 경기도 교육감 선거는 지금까지 경기도 살면서 치러본 선거 중에서
    가장 한가하고 한산하게 치러진 선거여서 큰 의미를 도출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김보슬 PD건도 그렇고 경기도 교육감 선거 결과도 그렇고
    아무리 굶주려도 원칙은 지키고 사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마이뉴스 메인에 올라간 신해철 인터뷰도 꼴불견이긴 마찬가지였네요.)

  4. 고추장 2009.04.17 2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에 대한 리플은 아닙니다만...

    오늘 블로그 처음 와서 3시간동안 글을 읽었습니다.
    온오프라인에서 주위사람들과 이런 이야기들을 하다 보면
    제 의견은 무시당한채 '넌 x박이 x구녁이나 빨아라'
    라는식 사람들만 있다보니... 항상 답답해 하고 있었습니다.
    대화/토론 자체가 안되더군요. 물론 제가 언변이나 글재주가 없는것도 이유겠지만요.

    글 잘 보고갑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글로 많이 표현해 주셨더군요.
    많이 후련해졌습니다 ^^

  5. Favicon of http://www.ddd.com BlogIcon 개이쉐이덜 2009.04.17 2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수가 돈질하고 몰라요 하면서 헛지랄 하는거나
    진보가 죄졌어도 결혼앞두었는데 체포되면 안되요 하는거나
    다 그 나물에 그 밥들입니다.
    그런것들을 싸잡아서 조옥밥이라고 합니다.
    이번 건은 한계수준 진보 조옥밥을 보는것 같아 땅콩냄새 오바이트 쏠립니다.

  6. Favicon of http://www.leejeonghwan.com BlogIcon 이정환 2009.04.18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차피 영장 없는 체포는 48시간 안에 풀어주도록 돼 있습니다. 아마도 검찰도 이런 건으로 영장을 받기 어렵다는 걸 알고 있을 거고요. 언론도 다들 알고 있었을 겁니다. 하민혁님도 마찬가지일 거고요. 그런데 이런 난리법석은 도대체 뭡니까.

  7. 아야 2009.04.18 0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혼은 결혼이고 나쁜 짓은 나쁜 짓이라고 하셨는데 대채 저분이 한 나쁜 짓이 뭔지 모르겠군요.
    조선일보가 일등신문이라는 표현에서 잠시 웃고갑니다.

    • Favicon of http://blog.mintong.org BlogIcon 하민혁 2009.04.18 0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는 저 친구 한 짓이 나쁜 짓이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물론 그것이 범죄 요건을 구성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내가 판검사는 아니니까요.

      조선일보는 일등신문인 게 맞습니다. 이 또한 내가 생각하는 한에서 그렇습니다. 무튼, 웃음을 드릴 수 있었다니 고맙습니다. 웃는 건 좋은 거랍니다. 많이 웃으세요.

  8. ㄴㅁㅇㄹ 2009.04.18 0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선구자님 한번 티비토론ㅆ쑈쑈에 나와서 진중권교수랑

    페이스투페이스로 말하면 어떨지 상상이가네요 ㅋㅋㅋㅋㅋ

    키보드워리어 밖에안되는게 ㅋㅋ

    • Favicon of http://blog.mintong.org BlogIcon 하민혁 2009.04.18 0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중권이 티비쇼에 첨 나왔을 때가 기억납니다. 버벅거리다가 시간을 다 보내고 말았지요. 그때에 비한다면 지금은, 여전히 버벅거리긴 해도 장족의 발전을 했다고 하겠습니다.

      <덧> 아, 나는 진중권과 더불어 티비쑈 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럴 군번도 아니구요. 진중권을 패널로 모셔다가 토론을 시킨다면 모를까요. 답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9. Favicon of http://blog.daum.net/nokang BlogIcon Tecumseh! 2009.04.18 0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트랙백 읽다가 글남기는건 첨인데... 아무튼 이번글도 그렇고 지난번 글들 잘읽었어요.

    근데 시대 유행처럼 대중선동에 불려댕기는 애들 비판할 생각은 없는 건지?

    마이너조중동같이 똑같은 언론정치하는 거 별론건 아는데 말이죠.

    지금은 광우병PD나 MBC노조나 지금 밀리면 끝인데.

    이렇게라도 정치하는 애들보고 정치하지말라고 하면 뭔 수로 주류하고 게임할랑가 궁금해서..

    하민혁씨는 뭐 뾰족한 수라도 있습니까?

    걍 궁금해서~

    • 단군의땅 2009.04.19 2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민혁님의 이 글 좋내요.

      님께서는 지울지도 모른다고 하지만
      이게 바로 진보라는 말을 추구하는 분에게 기대하는 거 아닐까 싶습니다. 주사파때문에 자주라는 말에 아예 학을 떼는 데 님이 끔직히도 싫어하는 그 기생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이해가 가기 시작하내요.


      하나 더 적어보자면 진중권..

      진중권은 왜 저 모양으로 망가지는지, 저 정도의 당파성까지는 아니였던 사람으로 기억하는데...

      노통 탄핵시절까지만 해도 자기말의 앞뒤를 맞추었던 것 같은데... 노통 탄핵시절 MBC에 거리하나 두고 비판적으로 바라보면 했던 그 표현을 스스로 자뻑하면서 다 뒤집고 있더군요.

  10. ㅇㅇ 2009.04.18 05: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봐도 결혼식과 연행은 상관이 없다.

    그냥 김보슬pd연행 자체에 문제가 있다.

    그리고 일부러 결혼식앞두고 잡혀가가 눈물짜내는 신파극 찍고 앉아있네 하고있는

    당신의 시각에도 문제가 있다.

    • ㅇㅇ 2009.04.18 05:1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데, 왜 굳이 저렇게 눈물나는 장면을 연출해야만 했을까요? 이춘근이랑 함께 조사받고 나오면 끝날 이었는데 말이지요. 아, 언론의 자유를 위해서.. -_-; 그렇습니다. 언론의 자유를 위해서, 우리의 새색씨 김보슬 열사는 기꺼이 그렇게 가슴아픈 사연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참으로 야만스러운 시대입니다.

      여기보면 그 시각도 끼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제가 난독증인가요?

    • ㅇㅇ 2009.04.18 0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 수준떨어져 못놀겠다 생각마시고 글하나 더 던져주세요 소통을 시도하는 오픈블로그가 저같은 우매한 민중을 조금이라도 더 구제해주겠다는거 아닌가요^^? ㅋ

    • ㅇㅇ 2009.04.18 0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 그래 니는 난독증이다 하시면 계속 씹으셔도 됩니다. 전 그럼 제가 이제껏 살아오면서 익혀왔던 언어능력을 전부 새로 배우면 되겠지요

  11. ㅇㅇ 2009.04.18 05: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 댓글들 보니까 청와대 대변인 두호리의 '사랑합니다 고객님'과 별다를게 없네여 ㅋ 논리적반박이 안되고 네 님의견 잘들었습니다나 뻔뻔한 말빨조지기로 두리뭉실 넘어가는게 말이죠

    뭐 몇몇 빈약한 논리들은 철저히 짓밟고 뼈까지 발라먹어버리는게 두호리와 다르긴 하지만요ㅋ

    • ㅋㅋ 2009.04.18 0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라이 ㅉㅉ 어디 블로거가 두호리 ㅅㅋ처럼 운영안하는데가
      있냐? 두들겨 쳐 안맞으려면 그렇게 운영해야지 ㅋㅋ
      게다가 인터넷에서 소수라 할 수 있는 우파 ㅅㅋ들은 더그래야지
      (ㅅㅂ 댓글싸지르는 ㅅㅋ들 말고 글쓰는 ㅅㅋ들)
      안 그럼 너같은 ㅅㅋ들이 얼마나 씹고 까부는지 아냐?
      지들하는 꼴은 못보고 ㅋㅋ

      이건 뭐 해도 까고 안해도 깔꺼면 양심이나 있던지 ㅋㅋ

  12. 지나가다 2009.04.18 05: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벽별 보고 인나 삽 자루 들고 명바기 까기'로 날밤을 지새면 안되는 거야?
    '새벽별 보고 인나 삽 자루 들고 놈현이 까기'로 날밤을 지새던 니네들은 뭐야 그럼?

    정치와 구별되는 언론 본연의 기능은 뭐야...ㅎㅎ
    정치학 개론서나 역사책이라도 좀 보고 교양 수준으로나마 개념은 좀 갖고 글을 쓰렴...
    개념이 그 수준이니 조선일보가 일등신문이지...
    노통 5년 동안 의기소침해 살았나본데... 좀 짠하긴 하지만... 에고... 사는법도 가지가지다...

  13. - 2009.04.18 0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 조선일보가 보도한 것 일등신문이라는 반증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 않나요?
    그네들이 이번에 한 보도도 일단 증거가 없는 추측성 보도이고, 그건 지금까지 제가 생각한 하민혁님이 항상 이야기하시던 언론이 가져야할 태도와는 반대되는 행동 아니었는가 생각되네요.
    이렇게 추측보도로 맞불놓는건 선동으로 기생질하는 몇몇 언론이랑 별반 다를게 없는게 아닐까요?
    민혁님이 말씀하시는 기생질하지 않아도 잘해나갈 능력이 있는 조선일보도 저런식으로 대응하는거 보면 기생질이란게 진보뿐만이 아니라 진보보수 모든 진영 정치적 관점이 충돌하는 우리사회 전반에 모두 걸쳐져 있는것을 보여주는 면이 아닐까요.
    뭐... 간단하게 말하자면 이 부분에 대해선 당연히 조선일보가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본 포스팅의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면, 당연히 수사 받아야하는 일을 가지고 저렇게 눈물 펑펑 흘리게 만드는 신파극을 써내는 언론은 웃기는 짬뽕이지요...-_-;;
    제가 생각하기엔 자신이 죄가없다면 당당하게 출석해서 당당하게 조사를 받는고 무죄를 증명해야지
    소위 언론을 대표한다고 자신들이 내세우는 작자들이 자신들이 진실을 주장하고 있다면서, 조사는 거부하는 태도는 어떻게봐도 좋게 봐주긴 어렵네요.
    애초에 진실을 가장 쉽게 밝히는 법은 당당하게 조사받고, 그 과정을 보여주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제가 생각하는 당연한 진실을 밝히는건 일단 소환한다면 소환에 응하고 진실을 밝히는 과정에 최대한 협조를 해야지 언론의 자유 언론의 자유만 외치면서
    정작 진실을 밝히는 과정에는 정작 "너희 못믿어^^ㅗ" 억울하면 강제로 끌고가보던가를 외치는것도 진짜 웃기긴 웃기는 현실이네요.

  14. - 2009.04.18 0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미네르바 사건에 대한 노망난 교수 포스팅도 봤었는데 거기에 대해서 약간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어서 또 쓰게됩니다.

    미네르바가 조사받는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봅니다만,
    (왜냐하면 의혹이 있고, 그것에 대해서 수사를 하려면... 거기다 그 사건이 충분히 우리나라에서 메인 이슈가 될정도의 문제라면 검찰에서 조사는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구속영장 여부는 솔직히 오버라고 생각합니다.)
    그 처벌의 수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적어도 그 처벌한건 충분히 언론에 대한 탄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만
    (물론 언론이 제가 위에서 이야기한 언론의 뜻은 아니고, 개인의 사상과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자유를 뜻합니다.)
    뭐 노망난 김교수님처럼 극단적으로 우리나라가 언론의 자유가 크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치는 않으나
    충분히 그 언론의 자유가 위협받는 징조라고도 생각되는데요.
    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단군의땅 2009.04.19 2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네르바 부터
      김태동, 박찬종, 취재하는 언론 그리고 바라보는 구경꾼인 네티즌까지...

      각 당사자들이 내심 원하는 걸 너무 냉정하게 하지만 직설적으로 써버렸내요.

      이건 뭐 잠시 뒤돌아서서 립스틱이라도 바르면서 민주 자유 정의등 이런 립서비스를 할려고 해도 마땅히 대응할 표현이 없으니 원.

    • Favicon of http://blog.mintong.org BlogIcon 하민혁 2009.04.19 2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단군의땅/ 이렇게 얘기하면 안 되는 거였는데요. 이 날 쥔장이 모종의 압박감으로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맘에 있는 말을 막 내뱉었던 것같습니다. 지금 보니, 쥔장이 봐도 거시기한 얘기들이 더러 있습니다. 언제고 한번 정리할 기회가 있을 거라는 말로 열폭의 변을 대신합니다. -_

  15. ㅎㅎㅎ 2009.04.18 0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왜 진술을 거부하고, 출석을 거부하느냐.

    그것은 현재의 검찰을 보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그 정도의 사안은 검찰이 조사를 하고 자시고 할 꺼리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 사안에 검찰이 정치적인 이해에 의하여 무리하게 수사를 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조사에 응하는 것 자체가 그러한 검찰의 수사를 인정하는 셈이 되는 것이기에 반대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가령, 미네르바의 예를 봅시다.

    첫째로, 미네르바가 거짓말을 했느냐? 이거로 따지면 거짓말을 했습니다. 전화로 말로 전달한 내용을 공문으로 보냈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거짓말을 한 것은 맞지만, 거짓말의 레벨이 너무 낮습니다. 검찰에 끌려가서 1년 6개월을 구형받을만한 정도의 거짓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미네르바가 한 말에서 중요한 말은 외환매수를 자제하라고 기관에서 전달했다는 것이고, 그 결과, 폐장까지 실제로 자제를 했고, 그 결과 환율은 떨어졌습니다. 한 말 내용의 요지는 충분히 진실된 내용이였습니다. 그럼에도 형식상 "공문"이 떨어졌다고 표현했다고 그는 잡혀 가서 구치소에 있습니다.

    둘째로, 공익성에 대한 판단도 자의적입니다. 미네르바 때문에 외환시장이 혼란에 빠졌고, 그거 방어 한다고 돈이 몇조 들어갔다고 합니다. 글쎄요, 그 정도로 한국의 외환시장이 취약한가요? 지금 외환시장이나 증권시장이 그렇게 이슈에 의하여 움직이는 줄로 알고 있나요? 또 만약 미네르바가 "공문"이라는 말을 "적극 요청"으로 바꿔서... 즉, 거짓말이 아닌 참말로 글을 썼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그랬다고 뭐 결과가 달라졌을까요? 기소하면서 죄는 ("요청"을 "공문"으로 표기한) "형식"에서 취하고, 공익성에 대해서는 거짓이 아니였던 그 "내용"에서 찾고 있습니다. 그 공익성 자체도 검찰의 자의적인 판단이라고 생각됩니다만...

    그 정도의 공익성이 처벌의 대상이 되다면 지금 정부에서도 처벌되야 될 사람들 많을 겁니다. 부동산 양도세 깎아준다고 그래서 집 거래했다가 시행안되서 지금 피보고 있는 사람들 많데죠? 그런 발언한 사람들은 찾아서 처벌 안하나요? "~~할 수도 있다." 정도의 내용을 "~~할 계획입니다."라고 발표한 내용도 부지기수죠. 작정하고 검찰이 쑤셔보면 "요청"->"공문" 이 정도의 거짓말한 사람들 무쟈게 찾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쨋건 미네르바는 아직도 구치소에 있고, 재판을 받고 있고, 1년 6개월을 구형 받았습니다. 검찰을 믿을 수 있을까요? 그 검찰은 정몽준 선거발언은 구형도 안했다지요? 뭐 검찰이 각 사안별로 판단하는 것이니 뭐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겠구나 싶지만... 검찰이 하는 거 아니고 각각 개별 검사들이 하는 거니까... 싶을만도 한데... 어찌 보이는 그 많은 껀들이 다 한쪽 정치세력에 유리한 방향으로만 결정이 되고 있을까요?

    그런 검찰을 믿을 수 있을까요?

    PD수첩으로 돌아옵니다.

    검찰에서 PD수첩을 조사하던 검사가 난 이껀 기소못한다고 아예 사표를 쓰고 나갔습니다. 개별기관인 검사가 기소 못할꺼면 기소 안하면 그만인데... 왜 사표를 씁니까? 그 이유가 생각나는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위에서의 요구가 있는 데, 그 요구를 낯짝깔고 따르자니 민망하고, 안하자니 명을 받들지 못하게 되고... 그런 상황이니 사표쓰고 나가는 거 아닐까요?

    바로 그 PD수첩 껀을 뒤늦게 정전장관이 명예훼손으로 걸고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형식적으로 벌써 웃기는 상황인 것입니다.

    검사가 사표쓰고 못하겠다고 나간 껀을 다시 무리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것이 현재 검찰의 진행상황입니다. 그런 검찰의 수사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이 PD들의 대응방침이겠죠. 이건 일리 있는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죄가 없으면 나가서 조사받으면 되지, 라고 얘기들 하고 계시죠?
    죄가 있고 없고가 자의적으로 결정될만한 상황입니다.

    PD 수첩에서 정도의 표현은 방송에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정도라고 보고, 실제로 무지무지 자주 일어 나고 있습니다. 뉴스에서의 시민인터뷰 자주 나오죠? 기자들이 사람들 인터뷰한 거 다 싣나요? 걸르죠. 그럼 가령, 어떻게 생각하세요 할 때, 7명이 맞아요... 3명이 아니요... 그러면... 맞아요 2명 나가고, 싫어요 1명 나갈까요? 맞아요 1명만 나가는 경우가 허다하죠. 이미 기자가 시민의 뜻이라고 정한 것만 나가는 겁니다. 그게 매일 매일 뉴스에서 나오는 시민 인터뷰입니다. PD수첩도 마찬가지 인 것이고요.

    공익성을 위배했다하죠.

    그럼 그 촛불시위대에게 반성한다라고 말한 MB는 뭔가요?

    그 촛불시위의 결과로 결국은 미국에 좀더 좋은 조건을 끌어낸 것 아닌가요? 미국의 이해에 못맞춰줫다고 공익성이 위배된 것인가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PD 수첩은 조사해서 처벌할만한 껀이 아닙니다.
    검찰에 의한 강압수사입니다.

    조사 거부하는 것 정당합니다.

    • 어익후 2009.04.18 0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럼 피디수첩애들이 반성한다는건 무슨 뜻인지나
      말해보시죠? 왜 말이 금방 바뀌는지 원....
      프레임짜려고 열심인거 안보이시나 ㅋㅋ
      조중동 비판하다 닮아버린 저꼬라지들이 눈물나누나

    • ㅎㅎㅎ 2009.04.18 1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익후님, 글을 잘 보시죠. MBC가 반성했다는 것이 아니고 MB가 반성했다는 것입니다. 언제 MBC가 반성한다고 그랬었나요?

      MB는 따로 기자회견해서 촛불시위대보고 반성한다고 그랬잖습니까? 기억 안나십니까?

      뭔 말이 바뀐다는 것인지... 뭔 꼬라지에 눈물을 흘리고 있는지...

    • ㅉㅉ 2009.04.20 1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라이 인간아....PD수첩 애들이 반성한건 기억도 안나나보구나? ㅉㅉ 그런 단세포니 아직도 이명박 ㅅㅋ 붙잡고 놀고 있지...하긴 사과방송은 면피용이니까 뭐 진심으로 한거라고 생각안하는건 이해한다 ^^

  16. - 2009.04.18 0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민혁님 생각 잘알겠습니다.
    판을 갈아야 한다는 말에 대해선 100번도 더 동의합니다.
    지금 고기굽던 불판은 탄찌꺼기 때문에 먹는 사람 암걸릴 처지인건
    어려서 미숙한데다 아는거 없는 저도 느껴지니까요.
    그런데... 대체 그 판을 간다는걸 어떻게 해야할지 진짜 막막하긴 하네요.
    1년 기다리면 아신다고 항상 이야기하시는데... 솔직히 반신반의 아니... 믿겨지진 않네요.
    (이건 비꼬는게 아니라 얼굴안보는 인터넷이라 할 수 있는 진짜 정말 솔직한 심정입니다.)

    미네르바에 대한건 흠...-_-;
    저렇게 인물별로 이야기하면 저랑 거의 비슷하게 생각하시네요.
    미네르바야 앞으로 백수가 이제 지 앞가림하려면 (짝퉁)민주열사님들처럼 무조건 빵 한번 가고 난뒤에 책 한권 쓰면 지금까지 시궁창이던 인터넷에 시간날때 글이나 싸대던 백수 인생 청산이니 당연히 빵에 가고 싶어하겠지요.
    그 나머지 관련된 인물들이야 당연히 지들 이해타산을 따지면서 열심히 먹고 살길 찾고, 자신에게 자위하기 위해서 미네르바를 이용하는 인물이라고 생각하는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음...-_-;; 생각해보면 하민혁님이 생각하시고 쓰셨던 미네르바 사건의 초점과 제가 주목한 미네르바 사건의 초점이 좀 다른거 같군요.
    그 이해관계에 얽힌 인물들에 대한 비판을 하기 위해서 민혁님은 그 사건에 촛점을 맞추신거 같군요. 댓글에 이야기 하신거에 대해서는 확실히 동의합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그냥;; 미네르바 개인을 굳이 공권력이 처벌할 정도로 언론의 자유를 제한해도 되는가 였었습니다.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 이야기하자면, 언론이란게 분명히 신문, 방송 뿐만이 아니라 이러한 블로그나 게시판을 통해서 이야기하는 것도 언론이라고 이야기 할 경우에 말이죠.)

  17. - 2009.04.18 0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제가 전에 적었던 조사에 응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어서 몇글자 적어보려 합니다.

    물론 PD수첩의 입장에서 현 정권하에서 검찰은 자신들을 유죄판결 내리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겠죠.
    그런데 PD수첩제작팀이 조사를 거부하고 계속해서 소환에 불응한 경우 이 경우에는 조사를 하지 않아야 하는 것인가요?
    수사에 비협조적이고 협조적이고 그리고 유죄 무죄의 여부를 떠나서 적어도 소환에는 응하는 것이 이 경우에는 맞았다고 봅니다.

    수사가 굉장히 비합리적이고, 없던죄를 만들어서 PD수첩팀을 빵에 집어넣었다.
    이 경우에는 당연히 비판을 해야합니다. 왜냐하면 검찰과 법원이 자신의 해야할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담당검사의 사표 이야기도 하셨는데. 담당검사가 사표낸 이유 당연하죠.
    PD수첩팀 빵에 집어넣을 자신도 없어서 이거나 자신이 생각하기에는 그들이 죄가 없기 때문이겠죠.
    그건 그 담당검사 개인의 생각이고 그 개인의 생각과 결단 굉장히 존경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런 검사가 많아야 된다고 생각하구요.

    그러나 그거랑 소환 불응이랑은 좀 별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소환 불응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될까요? 결국 체포할때까지 버티고 버텨야지 해결될까요?
    제가 지금 쥐통이 임기말이라서 2개월만 버티면 정권이 바뀌고, 하늘에서 구세주가 내려와서 그들이 무죄가 확정된다면 모르겠지만...
    버텨봐야 결국 소환불응 강제연행이겠죠. 결과는 어떻게 보나 똑같다는거죠.

    제가 말하고 싶은건 일단 소환에 응해서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지금 국민의 관심이 PD수첩팀에 대해서 전혀 없나요?
    과연 공권력이 그들을 빵에 멋대로로 집어넣을때, 아무런 소리도 안나오게 조용하게 될까요?
    당연히 소리가 나오겠죠. 이건 잘못됬다고...
    지금 미네르바 구속건에 관해서 모든이들이 침묵하나요?
    그 미네르바에 구속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게 정당한지 아닌지를 이야기하고 있고,
    적어도 미네르바가 잘못이 있어도 1년 6개월 살 형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는 저 같은 바보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노망난 모 교수도 지금 전세계로 비판을 열심히 해주고 있고요.(옳고 그르고 여부는 떠나서요.)

    결국 PD수첩팀이 소환에 응하고 조사가 시작된 후 그것에 대한 결과가 나온다면 어떻게든지 그 반응은 나오게 될 겁니다.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한 비판의 근거도 다시 논의가 될꺼고, 혹시나 그게 검찰의 날조였다면 이번 정부의 공권력은 앞으로 복구 할 수 없는 타격을 받게 될 거구요.

    제 생각은 이렇기 때문에 PD수첩이 당당하게 소환에 응하고, 최대한 협조적으로 조사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한 것 입니다.
    단지 불응하고 버틴다고해서 이 건이 해결될수 있는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말주변이 없어서..-_-; 글이 좀 들쑥날쑥에 읽기 힘든점은 죄송합니다...;;

    • ㅎㅎㅎ 2009.04.18 14: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PD수첩팀에 대해서 그들이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이냐에 대해서는 사실 답, 정답.. 이건 없을 것입니다. 아마도요. 다만, 그들이 지금 취하고 있는 대응방법은 "검찰조사거부"로 정했다는 것이고...

      여기서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은, 조사를 받는다고 해서 명백히 죄과가 드러날 사안이라면야 무조건 조사받고 털어내는 것이 맞겠지만, 현재 상황은 "조사에 일단 응해서 떳떳하게 밝히는 것"이 유일한 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꼭 옳은 길이 아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검찰이 취하고 있는 자세를 고려할 때요.

      여러가지 대응법 중에서 그 팀은 그 방법을 택한 것일 것이고요.

      뭐 그들이 이 사건에서 뭘 중요하게 보느냐에 따라서도 그들이 대응법을 정하는 데 고려가 되었겠지요. 애시당초 "우리는 너희의 조사를 인정않는다" 뭐 그렇게 결론을 내린 것이라면 그 뜻에 비추어 조사 거부가 될 수도 있을 것이고요.

      저는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18. 아구려 2009.04.18 1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우, 제 생각 그대로입니다.
    제가 느끼는 그대로 입니다.

    방송국...그들은 수년간 드라마다, 라디오다 접하면서,
    국민들 마음 들쑤시기엔 천재들 아니겠습니까?

    명백한 허위보도로 인해, 나라를 수개월동안 집회다 뭐다, 모두 정지상태로 만들고(PD수첩이 큰 한몫을 했지요...)
    저또한 한때 휩쓸렸던 사람중에 한사람 입니다만, 그만큼 대한민국에서 방송은 참으로 명확하고, 정확해야 한다고 한번더 느끼게 된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그런데, 순전히 자신의 견해 하나로 허위보도를 하다니요.

    거기다, 조선일보에 악의성 보도로 소송을 준비한다구요? 허헛,...자신을 한번 돌아보시지...

    무슨 위인 났습니까? "장하다"니요,
    "장하다"는 김연아가 금메달 땄을때 하는 말입니다....

  19. 시시 2009.04.18 1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 블로거 뉴스에서 추천수 1위만 누르면 자동적으로 트랙백이 걸리는군.
    허허허.
    본인이 직접 1위할 수 있는 방법은 하늘이 무너져도 없나보지?

    • Favicon of http://blog.mintong.org BlogIcon 하민혁 2009.04.18 1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늘이 무너지는 정도가 아니고 천지가 개벽을 한대도 그럴 일은 없지 이 사람아.
      하지만 기다려 보세요. 그 웃기잡는 구조를 내가 확 바꿔줄테니.
      지금 그거 바꿔야 한다고 선지자 하민혁이 이렇게 렬씨미 이 블질을 하는 거랍니다.

  20. kkk 2009.04.18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동감해요;
    무조건 저런 말을 하는게
    '민주주의' 이고 '국민을 위한거' 뭐 이런건 줄 아나봐요;;
    그 반대편사람들은 '보수주의', '자기만 잘사려는 인간'들로 취급하고 있는 것이
    솔직히 현 언론이 아닌가 싶네요.

    솔직히 진보,보수 이런게 나뉘어서 진짜 싫어합니다.
    말로만 좀 어떻게 하려 하지 말고
    진실된 행동이 앞서는 인간이 되면 안되는 건가요?
    다 자기들 잘났다고 싸우는거 보는거 지겨워요 ㅠㅠ

    • Favicon of http://blog.mintong.org BlogIcon 하민혁 2009.04.18 2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보/보수 나눠서 허수아비 싸움 부추기는 넘들 싸그리 잡아다가 광화문 사거리의 촛불재단에 발가벗겨 세워야 합니다. 뭐 총살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습니다. 당근 장난감 총으로 총살해야 합니다. 쪽 팔리서 얼굴을 못 들도록이요.

  21. 고정관념 2009.04.21 1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질이 낮네...

    • Favicon of http://blog.mintong.org BlogIcon 하민혁 2009.04.21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질이 낮아서 미안합니다. 하지만, 질이 낮은 게 있어야 질이 높은 것도 있는 법, 질 높은 포스팅을 할 수 있는 기회는 기꺼이 님께 양보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