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푹푹 찌는군요.
하도 더워서, 항동 철길로 유명한 항동 푸른수목원으로 나갔습니다. 


서울 푸른수목원서울 푸른수목원

서울 푸른수목원서울 푸른수목원

서울 푸른수목원서울 푸른수목원

서울 푸른수목원서울 푸른수목원

서울 푸른수목원서울 푸른수목원




수목원도 푹푹 찌기는 마찬가지인데요. 
나가서 보니 8월 5일부터 2016 배리어프리 공감영화제를 한다는군요.

타이틀이 '영화 읽어주는 수목원'입니다. 



푸른수목원, 2016 베리어프리 공감영화제 푸른수목원, 2016 베리어프리 공감영화제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배리어프리 공간 "푸른 수목원"에서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 "배리어프리영화"를 보자! 

 

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습니다.

 

푸른수목원, 2016 베리어프리 공감영화제 푸른수목원, 2016 베리어프리 공감영화제

 


날짜는, 8월 5일, 네 오늘부터입니다. 8월 5일부터 8월 6일, 8월 12일, 8월 13일 이렇게 금, 토요일 오후 8시고, 영화 상영 장소는 푸른수목원 잔디광장입니다. 

상영작은, 8월 5일은 '미라클 벨리에', 8월 6일은 '콰르텟', 8월 12일은 '엄마 까투리', '모르는 척', 마지막 날인 8월 13일은 '마리 이야기 - 손 끝의 기적'입니다.


다른 영화제와 다른 점은, 모든 영화가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상영된다는 점인데요. 배리어프리 버전이란, 기존 영화에 눈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화면 해설을 넣고, 귀가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대사 및 효과음을 자막으로 삽입하여 다시 제작한 영화입니다.


당연히 저는 오늘 '미라클 벨리에'를 감상하고 왔습니다.


푸른수목원, 2016 베리어프리 공감영화제 푸른수목원, 2016 베리어프리 공감영화제



'미라클 벨리에'는 예전에 감명깊게 본 영화 가운데 하나인데요. 특히 마지막 부모를 떠나면서 부르는 '비상'이란 노래는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본 영화임에도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다시 보니, 일반 영화 버전으로 보는 것과는 또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 그리고 연인들, 푸른수목원으로 영화 한 편 감상하러 가세요.


팁.

1. 영화 보러 가실 때는 필히 모기 기피제 등을 바르고 가세요.
   준비 없이 나갔다가 오늘 모기한테 헌혈 꽤 하고 왔습니다. ^^
2. 내일은, 오늘보다 영화 상영 스크린이 배가 더 커진다고 합니다.

 

덧.
오늘 정말 더웠습니다. 말 그대로 '불타는 금요일'이었던 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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