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출범한 '포털이용자운동'에서 '포털이용자100인위원회'를 구성 중이다. 포털이용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한번 참여해보는 것도 좋겠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포털의 문제는 포털 자체의 문제가 아니다. 포털의 문제로 지적되는 대부분의 문제가 실은 '뉴미디어'에 대한 제대로 된 정의의 부재에서 비롯되고 있기 때문이다.

포털은 '뉴미디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가고 있는 프론티어다. 올드미디어적 관점에서 포털을 대하고 평가하려는 섣부른 시도는 마땅히 경계되어야 한다. 현재 안티포털 중심으로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포털 책임론에 쉬이 동의하기 힘든 이유다.  

에니웨이, 포털이용자운동이 또다른 진영 논리에 함몰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다음은 함께하는 시민행동의 '포털이용자100인위원회' 참여 안내문이다.



포털이용자운동 선언문 및 포털에 관한 12가지 생각 보기


1. 평소 포털이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에 문제점을 느끼신 적이 있다면
2. 영향력이 커진 포털 뉴스에 대한 사회적 견제와 감시의 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3. 자율과 서로에 대한 관용, 민주적인 의사소통이라는 인터넷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신다면,
위 세가지 중 한가지만 해당되신다면 포털이용자100인위원회에 참여하실 자격이 충분합니다.

1. 포털에서의 이용자권리 침해사례를 제보하고, 이용자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과 방향을 제시
2. 포털 뉴스에 대한 감시활동을 통해 영향력에 걸맞는 사회적 책임성을 촉구합니다.
3. 포털이용자운동의 방향과 사업내용을 함께 논의하고 결정해나갑니다.
4. 포털도 우리가 살아가는 공동체의 일부입니다. 자율과 책임, 서로에 대한 관용과 민주적인 의사소통이 통용되는 인터넷 공동체를 가꾸어가는데 필요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대안을 모색합니다.

1. [포털 이용자 100인 위원회]의 제안 내용들에 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사회적으로 공론화합니다.
2. [포털에 관한 12가지 생각]의 내용을 포털사들에게 공개질의하고, 답변 내용을 비교 공개합니다.
3. 포털 뉴스의 뉴스편집와 유통의 가이드라인 제정, 포털 뉴스서비스 데이터 공개, 포털 약관 개선, 블로그와 미니홈피 등의 정보이주권 확보, 보편적 정보접근권 보장, 표현의 자유와 프라이버시 보호 등을 위한 모니터링 사업, 조사연구사업, 대중적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4. 기타 [포털이용자100인위원회]이 제안하는 포털 관련 운동들을 네티즌들과 함께 펼쳐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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